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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베이세이르(Julien Veysseyre, 39세), UTMB의 새 역사를 쓰다

작성일 26-09-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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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윤희 조회 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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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앙 베이세이르(Julien Veysseyre, 39세), UTMB의 새 역사를 쓰다

Julien Veysseyre Becomes the First Amputee to Finish the UTMB

 

울트라 트레일 마라톤의 최고봉, UTMB란?

UTMB(Ultra-Trail du Mont-Blanc)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거쳐 몽블랑 산맥을 순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울트라 트레일 마라톤 대회이다.

대표 종목인 메인 코스는 총거리 174km, 누적 고저차가 약 10,000m(약 31,800ft)에 달하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달립니다.(※50km 규모의 OCC(Orsières-Champex-Chamonix), 100km 규모의 CCC Courmayeur-Champex-Chamonix)부문도 있음)

 

이 대회는 출전 자격부터 엄격합니다.

최근 2년 내 UTMB 월드시리즈 메이저 대회(100K, 100M)나 전 세계 5,500여 개 인증 대회 완주를 통해 얻은 '러닝 스톤'(50K완주 2개,100K 3개,100마일 4개 등, 메이저대회는 2배 지급)을 획득하여(러닝스톤이 많을수록 출전 당첨확률이 높아짐)로 추첨을 거쳐야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480유로(약 80만 원)에 달하며, 출전 자격을 얻는 것 자체가 초장거리 울트라 트레일을 견딜 신체적 능력을 증명하는 셈이다.

 

*장애를 뛰어넘은 최초의 완주

2026년 8월 30일(일), 프랑스의 줄리앙 베이세이르 선수가 44시간 16분 04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전체 출발 선수 2,407명 중 1,475위(완주자 1,681명, 완주율 69.8%, 한국인20여명 출전, 완주 여부는 아직 확인 안 됨)로 완주의 기쁨을 누린 그의 레이스는 단순한 기록 이상의 감동을 전합니다.

18세 때 사고로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한 장애 선수(Amputee)로서 UTMB 역사상 최초의 절단 장애인 완주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폭우와 통증을 이겨낸 44시간의 사투

이번 대회는 주로 여건마저 혹독했다. 뇌우 예보로 출발이 2시간 늦어졌고 주로 일부가 수정되었으며, 비로 진흙밭이 된, 수많은 직벽에 가까운 험준한 경사로를 계속해서 달려 나가야 했다.

해외 언론(AFP)에 따르면, 5명의 보조자가 이틀 밤 동안 그와 동행했으며 지형 변화에 따라 교체할 2번째 의족까지 휴대하며 달리기를 이어갔다.

80km 지점에서는 의족 결합 부위에 극심한 마찰과 통증이 몰려왔다.

당시 그는 "더 이상 달릴 힘이 없었다. 보급소에서 쉬면서 다시는 주로로 나가지 못할 거라고 98% 확신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가보자'라는 심정으로 다시 발을 내디뎠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이 선수가 UTMB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바로 UTMB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위대한 도전

연구((Choosing appropriate prosthetic ankle work to reduce the metabolic cost of individuals with transtibial amputation, Kimberly A. Scientific Reports. 17 October 2018)에 따르면,

하체 절단 환자는 비절단인에 비해 걷는 데만 10~30% 이상의 대사 에너지를 더 소비합니다. 또한 의족 착용 시 관절 마찰이 심해지고 비장애 부위 다리에 더 큰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과거 에이미 팔미에로-윈터스(Amy Palmiero-Winters)가 의족을 착용한 채 160km 울트라마라톤을 완주(2010년)한 사례는 있었으나, 험난하기로 유명한 UTMB 코스를 완주한 절단 장애인 주자는 줄리앙 베이세이르가 최초입니다.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44시간에 걸친 불굴의 투혼은 전 세계 트레일러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휠체어 타고 도전하는 선수도 있었는데 완주 여부는 불투명하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운동은 최고의 의학(약)이다 Exercise is the best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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